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포스팅해야할 주제는 많고 글 올리는건 많이 밀려서 이전에 다녀왔던 곳들
늦었지만 하나씩 올려볼까합니다!
오늘은 의왕에 철도박물관에 다녀온걸 포스팅하려고합니다!
철도박물관은 의왕에 있습니다!
철도 박물관이라 그런지 1호선인 의왕역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꽤나 큰 공터가 있어요~
공터가 흙밭이라 차들 지나갈 때 흙먼지가 많이 날리긴합니다.
제가 주말에 갔을 때는 주차자리가 전혀 부족하지 않았는데 혹시 만차라면 바로옆에 인재개발원에 주차해도 된다고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만4세 이하는 무료입니다
야외 전시장과 건물내 실내 전시장이 있습니다~
8월 한창 더울 때라그런지 야외는 아무리 그늘이어도 땀이 줄줄입니다
아들이 기차를 되게 좋아해서 들어가자마자 "어!! 어!!" 하면서 뛰어가더라구요
야외전시장에는 대통령 기차부터 KTX를 비롯해 옛날 기차들이 많아요
실내에 들어가볼 수 있는 기차도 있습니다.
전시되어있는 기차들에 비해 안에 들어가볼 수 있는 기차는 몇개 되진 않습니다.
안에 구경가능한 기차도 스탠드 에어컨이 있긴하지만 진짜 너무너무 뜨겁습니다.
KTX 전시기차인데 안내문구가 잘 안보이시겠지만
화상주의 라고 써져있습니다.
햇볕이 아주 강하게 쏘고있어요 살짝 만져봤는데 안녹는게 신기할 정도로 뜨겁습니다ㅎㅎ
입구인 정문 옆에 매점이 있습니다.
실내전시장에 매점이 또 있을 줄 알았는데 정수기 밖에 없어요.
기차 한칸을 개조해서 식당처럼 쓸 수 있어요~ 라면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실내전시장은 시원합니다ㅎㅎ
너무 좋았어요. 밖에서 땀 줄줄 흘리고 들어가니 천국이더라구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이것저것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아들은 다른것보다 기차모형들만 보면 좋다고 뛰어가서 구경했습니다!
주말에 가까운거리로 사람 엄청 붐비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저희는 의왕 맛집 검색해서 '도깨비 반점'에서 식사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쯤이라 웨이팅이 있지만 대기하는동안 직원분이 미리 선주문 받아두어서인지 회전율은 빨라 금방 들어가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짜장, 짬뽕은 맛있긴 한데 "우와 진짜 대박" 이럴정도는 아니었어요.
대신 탕수육은 진짜 맛있었습니다.
탕수육 먹으러는 재방문 의사가 있어요ㅎㅎ
근데 주변 주차가 너무너무 어려우니 감안 하셔야합니다.
의왕 철도박물관 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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