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교여행 겸 오랫만에 국내여행을 떠났습니다.
부안 변산으로!
태풍이온다해서 걱정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햇볕 빤짝이네요!
점심먹고 출발해서 인천에서 3시간30분 걸렸습니다!
저희는 어반인펜션을 선택했어요.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찾아봤을때 가장 깨끗해보이는 독채펜션이었죠!
(저는 무조건 깨끗한 곳을 선호합니다...TMI)
와이프가 임산부다보니 저희는 복층이 아닌 원룸형
방을 선택했습니다. '이스트우드'
방이 너~~~무 이쁘고 너~~~무 깨끗해요
펜션에 맞게 깨끗한 주방과 가지런히 정리된 식기들!
펜션 내부뷰이긴하지만 분위기있는 창문과 테이블!
무엇하나 아쉬운게없는 너무나 예쁜 펜션이에요
체크인하고 바로앞에 위치한 채석강 구경갔어요
코로나시국에 평일이어서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덕분에 좀 안심하고 구경했네요~
확실히 인위적인것보단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구경하고 열심히 검색했던
'채석강 조개구이' 집으로 갔어요~
어바인펜션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있어요
저희는 조개구이+회 세트를 시켰어요
조개바구니를 보고 처음에 양이 좀 아쉽네
생각했지만 회가 같이있으니 마냥 맛잇기만 했어요
약간은 모자른것 같아서 해물라면까지 해치웠어요
(너무 맛잇게 먹어서 해물라면 사진을 못찍었어요ㅠ)
배터지게 먹고 주변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평일에 성수기시즌이 끝나서인지 해떨어져 어두워지니 대형 음식점이나 편의점 제외하곤 거의 닫은 상태이더라구요~
내일 또 이곳저곳 돌아다닐 예정인데
태풍이 좀 천천히왔으면 좋겠네요
일몰 사진으로 마무리해봅니다!
1일차는 너무나 만족스럽네요
(게시글 내 식당 및 숙소는 모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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