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산 여행 2일차입니다!
2박3일로 계획했던지라 유일하게 하루 종일 돌아다녔네요 사진을보니 하나의 게시글로 다담기에는 양이많을것 같아 2개로 나눠올리려합니다!(3일차는 사실 하루종일 운전,,,,'-')
펜션 나오면서 근처에 백합죽이 맛잇다는 백합식당에 들러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기본찬과 깔끔 수저보관,,
펜션도 그렇고 깔끔한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첫인상이 좋았어요,, 맛집일것만 같은ㅎㅎ
저희는 백합죽과 백합돌솥밥을 시켰어요
백합죽! 연하게 잘된 죽이었어요
아침으로 먹기 딱좋은..!!
백합돌솥밥! 기가막히쥬
밥덜어내고 물받아서 누룽지까지~~
와이프가 죽보다 이게더 맛잇다며 엄청 뺏어먹엇어요
간단히(?) 아침먹고 내소사 출발!
입구를 지키는 수호목 같은데 엄청 크더라구요
티켓팅하고 입장!
주차장은 1,2주차장있는데 평일이어서 그런지
2주차장은 운영을 하지않더라구요
1,2주차장이 길건너차이라 위치적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료가 아닌 유료주차장입니다.
요길을 따라서 쭉~ 들어가면되요
거의평지로만 이루어져 있는길이라 가족과 함께온 아이들과 어르신들도 계셧어요
요 다리를 건너면 거의 다 온겁니다!
입구 천왕문을 지나서 입장!
사람이 많지않고 조용해서 산책하기 너무 좋았네요
직소폭포도 가고싶었지만 임산부가 가기엔 무리가있을것 같아 포기,, 왕복4시간 ㅠㅠ
내소사 산책하고 아침먹은게 소화도 됐겠다
와이프가 꼭 가고싶다한
'슬지제빵소'로 바로 이동했어요
(건물 바로옆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QR코드 찍고 체온체크하고 손소독제 바르고나니
눈에 들어온 엔틱스러운 1층이에요
1층도 홀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2층만 홀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고창보리커피와 부안오디봉봉
생크림찐빵 하나와 구운찐빵 하나를 주문했어요
(분명 메뉴판을 찍었는데 사진첩에 없네요 ㅠㅠ)
주문하고 2층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계단을 올라 2층으로가면
요로코롬 넓은 홀이있습니다! 테라스석도 있구요
3층도 있는데 커피마실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자투리공간활용해서 포토존으로만 만들어두었다해요
받아온 찐빵과 음료들!
구운찐빵위에 아이스크림과 견과류 올려져있어
같이먹으면되는데 저는 요게 참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생크림찐빵은 완제품으로 포장되어있어요
안에 팥과 크림 듬뿍들어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찐빵돌려놓고
한참 까먹다가 생각나서 먹는 식은 찐빵느낌이엇어요
구운찐빵이 짱인듯,,
이제 다시 배채웠으니 부안댐으로 넘어가보려합니다
요기서부터는 2부로 또 올릴게요!
(게시글 내 식당,카페 등 모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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