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를 이어서 쓰고 3일차로 마무리하려합니다!
슬지네 제빵소 들렀다가 부안댐으로 향했어요
펜션 사장님께서 간단히 다녀오기좋다고 추천해주셔서 산책겸 가본 곳이었어요
처음에 네비에 부안댐 가족공원이 나오길래 이곳인줄 알고 찍고가고 있었는데 우측에 공원 주차장과 화장실이 나와요!
이곳인줄 알았으나 네비는 안내경로가 남아있더라구요 일단 네비를 따라갔는데 댐 상류라고해서 차단기로 길이 막혀있고... 큰 대형 주차장이 하나있긴했는데 공원 같은곳은 없었어요
제가 못찾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돌려서 이곳으로 다시왔어요
소화시킬 겸 산책하고 눈호강좀 했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
화장실 들렀다가 이번엔 적벽강으로 출발했습니다
태풍오기전이라그런지 날씨가 좋진않았지만
바람 선선하게 불어서 괜찮더라구요
한창 포토타임 가지고 펜션 주변 하나로마트 들러
바베큐 장보고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펜션은 바베큐가 메인인것 같아요!
캠핑 분위기에 블루투스스피커로 노래틀어주시는데
선곡이 정말 기가막힙니다
사장님 센스가 장난 아니시더라구요
와이프랑 연신 계속 감탄을 자아냈어요..
돼지와 소를 같이 즐겼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술이 절로 들어가요
요건 펜션 야경 전경이에요.
독채펜션입니다
요기는 제가 묵은 방 입구!
안쪽에 천막이 바베큐장입니다
바베큐 마무리하고 TV보며 쉬다가
꿀잠자고 다음날~
체크아웃하고 아침먹으러 출발!!
아침은 해물칼국수! 태풍의 비를 뚫고..
전날 와이프가 열심히 찾아본
'원조해물칼국수' 입니다. 주차장이 넓게 같이있어요
바지락칼국수에 바지락전!
운전해야해서 막걸리를 못마신게 너무 아쉽네요
든든히 배채우고 인천 출발했어요
사고도많이나고 퇴근시간 겹쳐버려서
1시 출발했는데 6시 도착했네요 ㅠㅠ
그래도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저희는 변산이 크지않길래 딱히 코스를 안짜고 가고싶은곳만 적어서 바로바로 이동하다보니 이동경로가 바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녀온곳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펜션이 홍보같지만
정말 너무 좋았어서 쓰다보니 홍보처럼 보이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게시글 내 식당과 펜션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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